KTX 예매 간편하게 하는 방법

KTX 예매를 간편하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기존에는 letskorail 홈페이지나 '코레일톡'과 같은 애플리케이션으로 예매를 진행하셨을 텐데요. 이번에 알려드릴 방법은 홈페이지나 앱을 사용하지 않고 간단하게 포털사이트 네이버 검색을 통해서 바로 예매하는 방법입니다. 추석, 설날 명절 때도 활용해 보시면 유용하겠습니다.

 

사전 준비물 : 네이버 페이 간편결제 연동(결제 시 필요)

네이버 페이 간편결제 연동이 어려운 분들은 코레일톡 앱으로 예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코레일톡을 이용한 예매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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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 간편한 KTX예매 순서 - 요약

네이버 → "KTX 예매" 검색 → 검색 결과 UI에 기차 조회, 예매 기능 이용 (결제 시 네이버 페이 간편 결제 필요) → 연동이 번거로우면 코레일톡 예매 이전 글 참고해서 진행

■ 예매순서 자세히 보기

 

□ 예매 기능 검색 방법

먼저 네이버에서 “KTX 예매”라고 검색하시면 검색 결과에 바로 기차표 예매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겼습니다. 검색 결과 화면을 보시면 기차 조회와 예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데요. KTX 뿐만 아니라 SRT, 무궁화 등 다른 열차도 예매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출발, 도착지 선택

먼저 ‘출발’ 칸에서 출발하는 기차역을 선택해 주시고 ‘도착’에서는 도착하는 기차역을 선택해 주세요. 예를 들어 출발역이 서울역이고 도착이 용산역이라면 각각 선택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출발지를 선택하시면 지역과 가나다순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지역 순에서는 서울에서부터 전남까지.. 모든 지역을 선택 가능하도록 나와 있고요. 가나다순으로 보시면 기차역 명을 기준으로 가나다 오름차순 정렬이 되어있습니다.

□ 인원, 좌석

출발과 도착역을 정하셨다면 일정과 인원 선택 창으로 넘어갑니다. 그전에 왕복을 이용하실 경우에는 오른쪽 체크박스에 왕복 체크를 해주시고 계속 진행하시면 됩니다. 가는 날과 인원, 어른은 몇 명인지 선택하시고 동행하는 어린이도 체크해 주시고 상황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좌석은 일반 좌석과 유아 동반석, 자전거 석, 휠체어석 등 여러 가지 조건에 맞춰서 좌석을 선택할 할 수 있으니 상황에 맞게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 노선

그다음에는 시간표 조회를 눌러서 KTX를 선택하시고 열차 노선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노선도는 따로 나와있지 않은 걸로 확인되며, 노선이 다양하기 때문에 한눈에 보는 것은 어렵고 찾으시는 노선도와 노선별 요금 표는 코레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열차를 선택하실 때는 열차 시간표 밑에 빨간색으로 할인 정보가 함께 나오고 있으니 할인 혜택도 챙겨 받아서 예매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 객실 등급(일반실/특실)

그다음 예매 버튼을 누르면 객실 등급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일반실과 특실 중 선택할 수 있고 오른편에 보시면 각 실별로 가격도 자세히 나와 있으니 검토 후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좌석 선택인데요. 좌석 선택에서는 잔여 좌석을 볼 수 있습니다. 자동 배정으로 하셔도 되지만 이왕이면 선호하는 자리로 예약하면 여행의 만족도가 더 올라갈 수 있으니 선택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휠체어 좌석이나 유아 동반 좌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으니 유심히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결제 단계

모든 선택을 끝내고 결제를 하면 되는데요. 결제 시 회원 가입은 별도로 하지 않으셔도 되고 연락처와 예약 확인용 임시 패스워드를 입력하셔서 진행하시면 됩니다. 또 승차권 확인을 하게 되면 로그인해서 표를 보여줄 때 사용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결제에는 처음에 준비물이라고 소개해드린 네이버 페이 간편 결제 연동이 되어있어야 하는데요. 간편결제 연동이 안 되어있는 분들에게는 더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이런 과정이 번거롭거나 어려운 분들은 코레일 앱 ‘코레일 톡’ 또는 렛츠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서 예약하시면 되겠습니다. '코레일톡'을 사용하여 KTX 승차권 예매하는 방법은 이전 발행 글이 있으니 참고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이전 글 링크는 상단에 걸어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