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여행 당일치기로 끝내기!

프랑스 파리 여행 : 당일치기로 끝내기!!


안녕하세요. 리뷰빌런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파리 당일치기 여행을 소개하려고 하는데요. 제가 독일에 워킹홀리데이를 갔을 때 주말에 여행을 자주 다녀오곤 했었어요.
이번에 소개할 파리 여행도 토요일 하루동안 당일치기로 열심히 파리 여행을 한 경험담입니다! 파리에서 제가 다녀온 여행지와 루트를 소개해보겠습니다~! 

독일에서의 워킹홀리데이 기간동안 프랑크푸르트에 있었는데요. 이번 여행도 프랑크푸르트에서 출발 했습니다.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고 중앙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토요일 아침에 파리에 도착했어요. 거의 10시간 가까이 버스로 이동하는 코스였습니다.

그때 제가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기차나 비행기 탔으면 편했을텐데.. 버스타고 다른 나라에 간다는 로망이 있었던것 같기도 해요.. 10시간의 버스 이동시간과 파리를 당일치기로 바쁘게 여행해서 몸이 꽤 고생스러웠지만!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은 여행이기도 합니다. ㅎㅎ

저의 파리 여행 코스를 먼저 소개해보겠습니다.

    파리 여행 코스 소개

    1. 개선문
    2. 에펠탑
    3. 오르세미술관
    4. 예술의다리 퐁 데 자르
    5. 노틀담 대성당
    6. 루브르 박물관
    7. 샹젤리제 거리
위에 소개한 7개의 여행지를 순서대로 이동했고요. 이번 포스팅도 여행지 순서대로 소개 하겠습니다.

개선문과 에펠탑까지는 뚜벅이 + 전철을 이용했고요. 에펠탑 이후 부터는 "바토버스"라는 세느강 유람선을 이용해서 여행했습니다. 위 사진은 바토버스의 이동경로인데요. 총 8 개의 정착장이 있고 저는 그중에 가고싶은곳만 골라서 갔어요. 표를 한번 구매하면 하루동안 원하는 만큼 탈 수 있어서 여기저기 이동하기에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었어요.

바토버스 탑승

관광지 바로 앞에서 내릴 수 있어서 따로 교통이나 이동경로에 대해서 신경 쓸 필요가 없기 때문에 저처럼 당일치기나 짧은시간 파리를 여행할때 굉장히 효율이 좋습니다. 그냥 정거장마다 내려서 구경하고 다시 타고 이동하고 이런식이죠. ㅎㅎ

그런데 바토버스보다는 "바토 파리지앵"이나 "바토무슈"같은 유람선이 더 유명하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여행일정에 맞춰서 비교해보시고 알맞는것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바토버스 정착장에 제가 가고싶은곳이 다 들어있는걸 보고 그냥 고민없이 배타는곳 어디냐고 물어보고 일로 오라고 해서 바토버스를 탔어요..ㅋㅋ 하필이면 바토버스 직원에게 물어봐서 낚인것일수도..

1.개선문 (Arc de triomphe de l'Étoile)

개선문은 나폴레옹의 명령으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서 건설되었는데요. 높이가 무려 50M에 달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보니 규모가 정말 어마어마 했어요. 개선문은 샹젤리제 거리가 시작되는 기준점이 되기도 합니다. 에펠탑과 더불어서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랜드마크입니다.

파리에 도착해서 제일 먼저 찾아간곳이 개선문 이었습니다. 제가 여행 계획이 없이 가서 그냥 생각나는곳을 제일 먼저 가기로 한게 개선문을 제일 처음으로 간 이유였어요.

독일에서 출발할떄는 날씨가 참 좋았는데. 아침에 도착한 파리는 비가 오고 있었어요. 개선문 앞에 서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날씨가 흐리니까 사진도 잘 안나오고.. 기분도 꿀꿀해서 날씨가 좋아질때까지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다시 오기로 했어요. 날씨가 좋아진다는 확신은 없었지만 딱히 계획을 가지고 온 여행도 아니었기 때문에 관광지가 아닌 그냥 거리를 돌아다니는것도 만족스럽고 은근 재미 있었어요.

개선문 주위를 계속 맴돌다보니 날씨가 맑아지기 시작했어요. 한번 맑아지니까 이날은 하루종일 맑음 이었습니다. 다시 개선문으로 돌아가서 열심히 구경하고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좋으니까 역시 기분이 좋고 사진도 잘 찍혀서 흡족! 했습니다.

개선문 앞에 가까이 다가가서 구경중이었는데 옆쪽에 한국인 두분이 사진찍고 계셨어요. 자세히보니 권오중씨 부부였습니다. ㅎㅎ 파리에서 연예인을 만나니까 더 신기했어요. 반가워서 인사하니 친절하게 받아주셨어요. 그리고 저는 또 사진을 마구 찍어보고 개선문을 떠났습니다.

2.에펠탑(Tour Eiffel)

에펠탑은 귀스타브 에펠의 이름을 따서 에펠탑이라고 부르게 됐는데요. 324m의 높이로 파리에서 제일 높은 건출물입니다. 에펠에 의해서 에펠탑이 지어졌다고 많이 알려져있지만 모리스 쾨클랭이라는 건축가의 설계로 지어졌다고 해요. 에펠탑은 프랑스 혁명 100주념을 기념하기 위한 만국박람회의 출입문으로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건축당시엔 에펠탑이 파리의 아름다움을 헤친다고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파리의 가장 대표적인 랜드마크가 되었죠.

에펠탑

개선문 다음 목적지는 에펠탑이었습니다. 파리하면 역시 에펠탑이죠.. 개선문을 소개할때 제일 먼저 생각나서 갔다고 했는데, 에펠탑은 본능적으로 아껴뒀다가 가고싶은 마음이 있어서 그랬던것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잔디밭에서 올려다본 에펠탑

귀한것은 아껴두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후후.. 아직 에펠탑을 안본 설레이는 마음을 좀더 오래 가지고 있고 싶은 마음이랄까요.. 후후.. 죄송합니다 이렇게 주접을 떨고 싶을만큼 에펠탑은 저에게 소중한것이었답니다. ㅎㅎ 저에게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 넘어서 유럽여행하면 떠오르는것이기도 하거든요..! ㅎㅎ

실제 에펠탑을 보니 규모에서 압도당하고 말았는데요. 사진으로 봤을 땐 좀 큰 빌딩으로만 생각했는데, 실제로 가서보니 상상 이상으로 거대했어요. 사진을 어디서 찍으면 더 잘나올지 여기저기 돌아다녀보고 벤치에 앉아 바게트 먹으면서 좀 쉬고. 또 사진찍고. 들뜬 마음으로 구경했습니다.

에펠탑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들

아래에서 원없이 구경하고 이번엔 에펠탑에 올라가보기로 했어요. 에펠탑에 올라가기 위해서 유료 엘리베이터를 타러 갔는데, 줄이 엄청나더라고요. 당일치기라서 시간도 많지 않고 기다리기도 귀찮고! 돈도 아낄겸 걸어서 올라가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10분뒤 후회했습니다.

헉..헉..

에펠탑이 너무 높더라고요.. 300미터가 넘는곳인데.. 계단으로가려니 좀 힘들었습니다.. 지금 하라그러면 안할것 같아요. 그래도 그때 걸어서 올라갔던게 지금은 좋은 추억으로 남아있네요.

에펠탑 등반 중간지점에서 찍은 사진

힘들지만 걸어서 올라가는것도 나름 장점이 있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고가면 놓칠 수 있는 풍경을 사진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이었는데요. 여행. 남는거 사진말고 또 있겠습니까! 힘들어도 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충분히 보상 받았다고 생각해요. ㅎㅎ

에펠탑 정상에서

에펠탑 정상에서 내려다본 파리

뚜벅뚜벅 걸어서 에펠탑 전망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전망대에서 파리 전경을 보게되니 올라올때 힘들었던 기억은 싹~~ 잊혀졌습니다.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어요. 에펠탑은 꼭 올라가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환상적인 뷰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짧은 시간 구경을 마치고 다시 걸어서 내려왔습니다. ㅎㅎ

에펠탑은 다시 독일로 돌아가기전에 파리 여행 마무리로 한번더 오는걸로 정하고 다음 여정을 떠났습니다. 이때부터 글 서두에 소개해드린 바토버스를 이용해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파리 여행 코스를 소개를 두개밖에 못했는데 글이 조금 길어져서 다음 여정은 2번째 글로 찾아오겠습니다! 2편에선 오르세미술관, 예술의다리 퐁 데 자르, 노틀담 대성당,루브르 박물관, 샹젤리제 거리 일정을 소개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당일치기 파리여행 1편이었습니다.

두번째 이야기 업로드 했습니다.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


댓글(3)

  • 2019.12.05 22:11 신고

    루브루만 하루코스 아닌가요?ㅎ 넘 빡시게 다니신 것 같아요 ㅎㅎㅎ

    • 2019.12.07 14:41 신고

      토요일 하루만에 구경을 해야해서 ㅋㅋ 바쁘게 다녔어요.. 다음에 한번 더 갔을땐 조금더 봤습니다 ㅎㅎ

    • 2019.12.09 16:39 신고

      어릴땐없어도 체력이 되서 빡세게 다녔는데 나중에 신행으로 다시 갔을땐 하루에 두군데 이상 못가겠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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