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갯골생태공원 나들이 안녕하세요. 리뷰빌런입니다. 시흥의 갯골 생태공원은 이전에도 한번 소개한적이 있었는데요. 지난주말에 다녀왔는데 정해진 코스 없이. 순서도 없이. 그냥 발이가는대로. 놀다왔습니다. 다인승 자전거도 타고, 사진도 찍고, 산책도하고 할 수 있는건 다 하고왔어요~ 그럼 하루종일 뭐하고 놀았는지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가자마자 뭔가 전달할 정보가 없는가 스캔한번 해줬고요. 딱히 건질만한건 없었어요.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이제 한바퀴 둘러보려고 코스 안내판 앞에 섰는데요. 안내판 한번보고. 앞에 한번보고. 안내판 한번보고, 다시 앞에 보고. 그때 딱! 든 생각이 '그냥 코스따위 무시하고 정처없이 돌아보자!' 였습니다. 그래서 그냥 돌았어요.. 아무데나 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갔던곳 또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