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스프링스 목동 41타워 맛집

오목교역 맛집 : 세븐스프링스 목동 41타워점

안녕하세요. 리뷰빌런입니다. 오늘은 연말을 맞아 가족 모임을 가졌습니다. 올해 가족 모임은 목동 오목교역 41타워에 있는 "세븐스프링스"에서 했는데요. 맛있게 먹고와서 이번 포스팅에서 한번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세븐스프링스 목동 41타워점 기본정보

영업시간 : 11:30 ~ 22:00 (쉬는시간 15:30 ~ 17:30)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93 현대41타워 41층

2.세븐스프링스 메뉴

평일 런치 : 23,800

평일 디너 : 33,800

주말 및 공휴일 : 36,800

초등학생 평일 런치 : 13,900

초등학생 평일디너/주말 및 공휴일 : 17,900

미취학아동 : 8,900

아내가 세븐스프링스를 좋아해서 가끔 갔었지만 41타워점은 처음 가봤습니다. 한층 전체가 세븐스프링스였는데요. 지금까지 가봤던 세븐스프링스중에 가장 넓은곳이었어요. 아내가 세븐스프링스를 좋아하는 이유를 말해 줬는데요.

• 첫째. 음식 맛이 부담스럽지 않고 깔끔하다.
• 둘째. 채소의 종류가 많고 질이 좋다.

이렇게 두가지 이유 떄문에 다른 샐러드바 보다 세븐스프링스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실제로 다른곳에 가면 음식을 많이 못먹는데, 세븐스프링스에서는 훨씬 많이 먹고 맛있게 먹더라고요. ㅎㅎ 

도착해서 창가쪽으로 자리를 안내 받았는데요. 뷰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창가는 통유리로 되어있는데, 41층이라서 뷰가 정말 좋았어요. 위 사진이 창가에서 찍은 사진인데요. 날씨가 좋았더라면 더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어요. 그래도 조금있으니 날이 어두워져서 멋진 야경을 볼 수 있었어요. 밤에는 날씨가 조금 안좋아도 뷰가 멋있는것 같아요.

자리 정리를 하고 음식을 가지러 출동 했습니다. 예전에 세븐스프링스에 갔을 때는 음식 가짓수가 지금보다 적었었는데, 최근에 추가된건지.. 41타워점이 다른 지점보다 더 많은건지.. 아무튼 가짓수가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샐러드는 기본이고 초밥, 롤, 새우, 석화찜, 오리고기 등 다양한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예전에 갔을 때는 세븐스프링스 가자고하면 채식위주의 샐러드바라는 인식이 강하게 들어서 가서 뭐먹을지 고민이 됐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네요.

저는 샐러드 중에서 이 리코타 과일 샐러드와 훈제연어 샐러드를 제일 맛있게 먹었는데요. 리코타 과일 샐러드는 굉장히 상큼한 맛이었습니다. 훈제연어 샐러드는 모두가 생각하는 바로 그 맛. 세븐스프링스 샐러드는 맛도 맛이지만 재료가 굉장히 신선한것 같습니다. 채소가 아삭아삭한것이 건강해지는 느낌이었습니다. 허허

석화찜은 이전에 먹어본적이 없고 세븐스프링스에서 처음 먹어봤는데 굉장히 담백한 맛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식감이 제가 좋아하는 식감은 아니어서 한개 먹고 안먹었습니다..

이것저것 가져다 먹고 마지막에는 새우로 마무리 했는데요. 새우 한가득 가져와서 까먹으면 아주 꿀맛입니다. 모든 메뉴 사진을 찍지는 않아서 많이 보여드리지 못했는데요. 이 외에도 피자, 파스타, 초밥, 롤, 우동, 그외 여러가지 음식들이 있었습니다.

새우찜으로 식사는 끝내고,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저는 아메리카노를 먹고 아내는 차 한잔과 케이크로 마무리 했습니다. 차 종류가 다양하게 있었고요. 과일 종류가 많지는 않았지만 상태가 굉장히 좋았습니다. ㅎㅎ 다먹고 아이스크림도 한번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무리하고 몇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는걸 발견해서 찍어왔습니다. 연말 모임시 세븐스프링스에 가게된다면 할인 혜택 받아보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