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 제주도립미술관

제주여행 : 제주도립미술관 제주공항 근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제주도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애매하여 제주공항 근처에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찾아보다가 제주도립미술관에 가게 됐습니다. 이날 날씨도 무척 더웠는데, 실내에서 볼 수 있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

 

*제가 운영하는 다른 블로그에 있는 포스팅을 삭제 후 옮겨왔습니다. 본문에 소개된 제주 작가 조명전은 이미 종료된 상태이니 참고해주세요. ^^

 

아래 사진은 미술관을 한컷에 담기 위해서 이리저리 이동하다가 건진 사진인데요. 정말 멋있죠?

물에비친 미술관 때문에 더 웅장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 있는 벨베데레 궁전에서도 궁전이 이렇게 물에 비친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그때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 기본정보

 

*아래 내용은 제주도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참고하였습니다.

 

관람시간: 오전 9시 ~ 오후 6시 (7~9월은 오전 9시~ 오후 8시)

매표시간 : 오전 9시부터 관람시간 종료 30분 전까지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작품설명(도슨트) : 2019년 12월까지 1일 3회(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관람료 : 어른(25세이상 ~64세 이하) - 2000원

청소년/군인(13세 이상 ~ 24세 이하/제복 입은 하사관 이하 군인) - 1000원

어린이(7세 이상 ~ 12세 이하) - 500원

 

제주도립미술관 위치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 주세요.

 

 

 

 

제주도립미술관 둘러보기

 

 

제주도립미술관 입구부터 시작합니다. 저희는 택시를 타고 왔는데, 버스 정류장이 있어서 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탁 트인 전망과 함께 미술관이 보입니다. 날씨가 정말 좋아 보이죠? 그런데 이날 폭염주의보가 떠서 재난 문자까지 왔습니다.. ㅎㅎ 이런 날에는 밖에 돌아다니는 것보다 미술관 같은 실내에서 보내는 게 최고인 것 같아요..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쭉 걸어 올라오면 잔디에 여러가지 조형물들이 있습니다. 물고기도 보이고 사람 모양도 보이네요.. 미알 못이라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ㅋ

 

 

물고기 뱃속에 뭔가 채워져 있는 것 같은데 제주도 현무암일까요...

 

정면에서 찍으려면 너무 멀리 가서 찍어야 해서 일부밖에 담지 못했습니다. ㅎㅎ

이제 외부 구경은 그만하고 시원한 내부로 이동합니다.

문화가 있는 날

이날은 저에게 럭키 데이였는데요.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해서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을 할인해주거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날엔 영화도 50% 할인받을 수 있어서 정말 좋죠. ㅎㅎ

 

어쨌든 생각지도 못하게 문화가 있는 날에 제주도립미술관에 방문하게 되어서 무료 관람을 하게 됐습니다. ㅎㅎ

 

제가 관람할 당시에는 제주도립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서 제주작가 조명전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9월 15일까지 열리고 있으니 일정이 맞는 분은 가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스팅 첫 부분에 말씀드렸듯이 현재는 종료되었습니다.

 

 

설명에 나와있듯이 제주 미술계와 관계가 있는 작가의 작품을 장르에 상관없이 소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주작가 전시회이다 보니 해녀나 한라산과 관련된 예술작품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 예술 자품을 보는 건 쉬워도 그걸 만드는 작가의 방은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요.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가의 방을 재현해서 어떤 환경에서 작품이 탄생하는지, 또 어떤 식으로 작업을 진행하는지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 그림은 제가 제일 인상 깊게 봤던 작품인데요. 김성오 작가님의 오름의 향기라는 작품입니다. 붉은빛이 화산 폭발하는 것 같은 느끼도 들고 석양이 질 때의 느낌도 들어서 오묘했습니다. 관람을 마치고 기념품 샵에서 그림이 있으면 구입하고 싶었는데,, 없더라고요,,

 

아래 그림은 뚜벅이 최고라는 작품으로 기억하는데, 제가 마지막 날 뚜벅이로 제주도 여행 중이어서 공감이 갔습니다. ㅎㅎ 뚜벅이 최고!!

 

해녀 하면 까만 복장인데 아래 작품에선 알록달록한 복장으로 입고 계시네요.

 

아래는 김연숙 작가님의 꽃들은 어디로 가나 라는 작품인데요. 색감이 정말 아름답죠??

이렇게 2층까지 한 바퀴 다 돌고 라커에 맡겨둔 짐을 찾으러 갑니다. 아래 사진의 오른쪽 편에 라커가 보이죠?

 

이날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 무료인지,, 아니면 원래 무료인지,, 모르겠지만 무료로 이용했습니다. 방문하시는 분들은 문의해보시고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안내데스크에 가면 미술관에서 출발하는 버스정보가 나오는데요. 저는 제주공항으로 가야 해서 465번을 타고 갑니다.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제주공항 가는 버스 시간표가 필요하시다면 아래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이렇게 해서 관람을 모두 마치고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도슨트까지 해주셔서 긴 시간 잘 관람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정식 도슨트인지는 모르겠지만 안내 서시는 분에게 잠깐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 여쭤봤는데, 감사하게도 여러 작품에 대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제주도립미술관 후기를 마치며

저는 여기서 카페까지 이용해서 거의 3~4시간 정도 머물렀던 것 같은데요. 여기뿐만 아니라 바로 위에 성박물관이라는 곳도 있어서 시간을 더 보낼 수 있습니다. 여행 마지막 날 제주공항 근처에서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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